사례 소개

사례 소개

마루순(주)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시

User Introduction

일본의 기간산업을 뒷받침하는 고도의 금형 기술
활기있는 중소제조업300사(2008)에 선정

마루순 스루가 그룹은 1955년에 창업한 금형전문업체입니다. 각종 프레스금형/사출금형/열성형 금형/FRP/SPM용 금형 등을 설계제작 및 각종설비/CF도 설계제작하는 회사입니다.
자동차/전기 및 우주항공기 부품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고품질 금형을 제조하여 일본 기간산업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2006년에는 해외산업으로 금형설계 자회사인 마루순 베트남을 설립하여 현지채용인원을 일본으로 파견하여 업무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게 하고 있습니다. 그를 위한 소프트웨어로 채용된 것이 바로 니혼 유니시스 엑셀류션즈(UEL)가 제공하는 CADmeister입니다.

On the Introduction of CADmeister

인터넷을 통해 베트남 자회사와
공동작업으로 비용절감의 길을 찾는다

마루순에서 솔리드 금형설계 그룹을 이끄는 설계과 과장 나카자토씨는 CADmeister 도입 경위를 이렇게 말합니다.
"CADmeister의 일본에서 출시가 2005년 7월인데 우리 회사에서는 11월에 도입하였습니다. 2000년경에 한번 솔리드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CADCEUS 5R을 사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PC사양이 부족하거나 다른 프로젝트와 겹쳐 바쁜 사정으로 일시중단 중이었습니다.
2005년이 되어 베트남 설계회사 설립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베트남과 연계하여 설계하려면 3D이어야 한다"는 시점에 타이밍이 맞아 3D CADCAM시스템 CADmeister가 출시된 것입니다."

처음으로 UEL이 지원해주신 것이 교육이었습니다. CADmeister에 처음 접하는 설계과 4명과 베트남 연수생 6명인 토탈10명에 대하여 교육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과제였습니다.UEL에서는 강사파견과 적합한 교육코스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사내 일본인과 베트남인 사이에는 언어상 문제도 있고 연수진척도 차이가 있어 어려움이 많지만 그 부분을 UEL강사가 잘 도와주셨습니다.

Why CADmeister was chosen

우리 현장 요구사항과 제안에 귀를 귀울여준다
"긴밀한 관계"에 납득이 갔으니

마루순에서는 CADmeister를 주로 프레스부품의 금형설계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카자토씨는 다른 솔리드 설계 CAD소프트웨어를 몇가지 사용한 경험도 있어 각 소프트웨어에는 일장일단이 있다고 합니다.
"UEL이외에는 모두 해외메이커. 세계적 제품으로 버전업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는 좋지만 과연 우리 회사처럼 세밀한 요구사항에 귀를 귀울여주며, 제안을 소프트웨어에 반영하여 줄 것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점에서 CADmeister는 근처에 영업소가 생기는 등 개발자도 영업도 거리가 가깝다는 점이 결정적이었습니다. CADmeister에 관하여 모르는 사항이 있거나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CAD말고 다른 소프트웨어 상담도 쉽게 할 수 있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후에는 설계이외의 부분에서도 CADmeister로 통일하고 싶다고 합니다.
"상류에서 하류까지 일관되게 같은 시스템으로 작업하는 장점이 큽니다. 앞으로는 성형해석/공법검토/설계/제작까지 일관되게 CADmeister를 사용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Results using CADmeister

고객 솔리드데이타 요구사항에도
문제없이 대응했다

최근 1년 사이에 고객인 자동차회사 등으로부터 솔리드 설계로 해달라는 요구사항이 갑자기 많아지기 시작했으며 그에 문제없이 대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도입시기가 좋았다고 나카자토씨는 말합니다. 설계공수의 압축이라는 성과도 서서히 나오고 있으며 편집설계의 이상적인 패턴으로 최대 4분의 1 공수로 설계했다는 돌출한 실적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일품제작의 오더메이드에 가까운 우리 금형전문회사의 경우에는 편집설계기능에 의존하는 재발주가 많지 않습니다. 어떠한 조건 하에서도 공수를 줄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만 먼저 솔리드 설계로 이만큼의 제품을 만들었다는 실적을 쌓아갈 생각입니다.
또한 솔리드로 설계하면 후공정에 정보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체 제조 공정을 보면 생산성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이상이었습니다. 구조부가공 시스템 Die-Stacker도 이용하고 있는데 솔리드 설계와 Die-Stacker 연결로 고속무인가공을 실현하여 공수삭감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후공정 주물업체 노력도 있지만 솔리드 데이타를 주물업체에 그대로 줄 수 있어 납기가 짧아졌다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Hopes for CADmeister Moving Forward

CAD시스템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부분과
뷰어 등 시스템 이외의 부분
그 양쪽 진화된 모습을 UEL에 기대합니다

"도입한지 2년이 지나고 CADmeister로 설계하는 것 자체에는 인재만 있으면 문제없는 단계에 오고 있는데 아직 제조현장이 솔리드 전환에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 지금 과제입니다."
부품 외주업체를 위하여 솔리드로 설계를 끝내고도 2D 도면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었다는 나카자토씨. 솔리드 설계의 장점을 제조현장에서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CADmeister에 새로운 개량 및 부수적인 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형상정보 만으로는 제조업은 불가능합니다. 예컨데 솔리드 데이타에 공차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2D CAD로 그린 도면이면 형상정보와 문자정보가 한꺼번에 전달이 되는데 솔리드는 치수가 안보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UEL에 뷰어 개발을 의뢰했고 제조현장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 피드백하거나 UEL측 SE에게 제조현장에서 솔리드 데이타 취급방안에 대해 연수를 부탁드리면서 일관된 체제 수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UEL에 대하여 고가인 시스템을 도입할 수 없는 가족경영 외주처나 고령 엔지니어들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바란다는 것이 나카자토씨의 바램입니다.
"금형구조 전문가들도 파라메토릭이나 이력편집이 어려워서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도 아직까지 없지는 않습니다. 현장 기피의식을 제거하기 위하여 UEL이 우리와 같은 눈높이에서 더더욱 접근하기 쉬운 시스템을 개발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View and Plans for the Future

솔리드 설계는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도구
블랙박스가 없는 진정한 엔지니어를 키우고 싶다

시스템이 인재가 성장하기 위한 속도를 높여준다는 점에서는 좋은데 그 이상은 어디까지나 "인재"가 맡아야 할 부분이라고 나카자토씬느 엔지니어로서의 신념을 말합니다.
"시스템에 새로운 커맨드가 생기면 그에 따라 설계방법은 달라집니다. 설계방법은 여러가지 진화하겠지만 어디까지나 "설계한다"="생각한다" 는 것은 엔지니어이어야 합니다.
UEL의 SE께도 잘 이야기하지만 시스템에 의존하여 패턴화된 조작으로 설계가 가능해짐으로써 설계자가 자기 머리 속에서 생각하지 못한다면 끝입니다.왜 이렇게 됐는지 전공정/후공정 일을 모른다거나 그러한 엔지니어밖에 없다면 회사의 기술력은 급속도로 저하되어 버립니다.
금형업계는 장인기술이 승부.그렇기 때문에 일본이 No.1이라고 하지만 중국 등 아시아도 대두되고 있으며 가격면에서 비교하면 도저히 이길 수 없습니다. 기술력은 어디까지나 일본에 바로 남기고 싶은 것입니다.
솔리드 설계는 인재육성을 위한 도구중 하나. 베트남을 포함하여 3년후, 5년후 실력있는 엔지니어를 키우는 것이 지금의 목표입니다."

이 페이지 상단으로

   
 
Site Policy Privacy Policy